거처가 없는 사람은 몸 붙일 곳을 그리워하고
거처가 있는 사람은 들녁에 풀바람을 그리워 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환한 얼굴이 되고
절망의 끝에서 번민하는 이는
두눈을 감아 버린채 어둠을 더듬습니다.
꿈이 있다고 거처가 없다고 꿈과 절망을 입에 물지 말고
자신을 맡겨보세요
그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