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너무 영악하게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어른들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
느라, 그들 특유의 해맑음과 순수함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새롭고 아름다운 대상을 바라보며 가슴 뛸 줄 아는 사람, 균형 잡힌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 따뜻한 피가 흐르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깊은 산 속 키 큰 나무 곁에 혼자 서 있어도 화안한 자작나무’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양승국 신부님글에서)
어린이의 순수성, 어린이의 겸손함, 어린이의 단순함을 주님 저희들 마음에도 심어주소서..†
울 아들 애기때 사진이예요~~~~~~지금은 청년.. 세월이 넘 빠르죠. ^*~
1985년 .. 선능공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