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5)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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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7-05-08 | 조회수923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예~~~하느님~~~ 당신을 믿고 따르며 한평생 기쁘게 의탁하며 살렵니다. 요즈음은 당신께서 그날 그날 주신 이 귀한 복음말씀을 읽고 보고 생각하며 될 수 있으면 나쁜 생각조차도 조심하며 이런 마음을 당신께 봉헌하려 노력합니다
잘 하려고 노력 해도 기도하거나 강의 듣다가 분심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이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면 또 다시 잡어다 놓기도 하지만 결론은 인간이기에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합니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고 하시지만 아직도 이 의미를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가족들도 있어서 슬픕니다 오늘은 우리 친정 오라버니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오빠가 장남이라는 이유로 위토를 오빠이름으로 남겨 주셨으면... 잘 보전하라는 말씀인데...나머지형제들께는 한 마디도 상의 없이 본인이름으로 되었다고 외지인을 데리고 가서 팔아 버리려고 하니...고향분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차라리 그러려면 지금 그 땅을 벌고 있는 친지가 사겠노라고 해서 팔아 버렸다는 소문이 들려 옵니다
이러는 세상이... 이러는 오빠랑 올케가...정말 싫고 밉습니다 그리고 슬픕니다 7대독자로 살아오신 아버지이시기에 가난했기에 16세 어린나이에 할아버지를 따라 그 돌밭길을 일구어 밭을 만들고 논을 만들때...할아버지랑 아버지가 얼마나 땀을 흘리며 고생을 많이 하셨겠습니까???
그런 사정이 있는 땅을 함부러 팔아버린 오빠가 너무 원망스럽기도 한데... 이번엔 큰 선산이 또 3필지나 나타나 ...이것도 사정이 있으니 이의신청을 하라는 고향군청 연락을 받고 또 가만히 있으면 조상님 묘터까지 팔아 버리면 안 되겠기에 이의 신청을 내 놓고...걱정되어..오늘 복음을 읽으며 들으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세상에 우리 오빠는 법없이도 살 사람... 착하고 좋은 천주교신자라고 존경하며 살았는데... 이것이 뭣닙까??? 오빠가 점점 성당에 등한시 하는것 같더니만 ...이런일이 우리가정에도 현실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고 말씀 하시고 <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고 하시며 <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하시니 저는 오늘도 이 기쁜 소식을 믿습니다
우리오빠도 어떤 유혹에 빠져서 그런 것이니 용서 해 주시십시요~ 주님 우리오빠마음을 본래 착한 오빠로 법없이도 산다는 그런 오빠의 본 모습으로 보호하시어 지켜 주옵소서~ 다른 형제들도 오빠맘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시어 이끌어 주소서~ 오빠랑 같이 사는 올케를 위해서도 이시간 기도합니다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의탁합니다
조상님들의 산소를 지키기위해... 이의신청은 내 놓았으니... 8남매 모두의 이름으로 등기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하찮은 것이라고 또 귀찮다고 몇푼 안된다고... 나 몰라라 하는 형제들 없게 하시어 이런 일로 인해서 오히려 더 이해하고 더 우애하여서...
< 서로 사랑하라 >는 주님주신 새 계명... < 서로 사랑하라 >는 이 기쁜 소식이 우리 팔 남매 형제들의 참 희망되게 하시어 오늘 주신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고하신 복음 말씀을 이 기쁜 소식을 기쁜 맘으로 깊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시어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 모든 형제들이 하나되게 축복 하옵소서~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없는 자식이 어디 있으며 조상없는 자손이 어디 있으리오~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시부모님과 저희 친정아버지 분도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아직 생존 해 계시는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제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가시는 길 고생 안 하시고 건강한 영혼으로 하느님이 부르시면 감사한 맘으로 순종하는 영혼되게 성령의 빛을 보내 주소서~
이 세상 모든 부모님과 대부대모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 자녀들을 통해서 베풀어 주신 주님사랑의 선물도 감사합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느님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어머니께도 다시한번 전화도 해 보고 사랑을 실천하렵니다 이런 지혜를 주신 주예수님 감사합니다 찬미영광 받으소서~아멘~
오늘은 여기까지가 제가 낯시간에 바치는 성무일도입니다 이젠 부지런히 시장도 보고 운동도 가려고 합니다 저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마시고 늘 함께하시어 보호하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십시요~아멘~
***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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