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모님의 젖먹이가 되고 싶다...
내 엄마의 가장 작은 막내아기가 되고 싶다...
그래서...
엄마의 눈길이 늘 나에게서 머무르기를 바란다...
잠시도 그분이 내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되기를 바라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는 울음을 터뜨리는것 뿐...
그 울음으로 엄마젖을 얻기위해...
오늘도 난
울음을 터뜨린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