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내 삶의 주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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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05-17 | 조회수63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나는 내 삶의 주인이다.” 내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나를 깊이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세상에 살고 있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다’ 하는 것에 가장 큰 만족을 누릴 줄 알아야겠습니다. 어둠이 작은 빛으로 무너질 수 있듯이 우리들의 절망, 낙담, 어려움 등이 지금은 나에게 너무 크게 느껴지지만, 내 작은 웃음 한 조각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이 살면서 옆 사람의 감정까지 점령하려 하지 맙시다. 타인의 감정은 내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고유의 것입니다. 자기 생의 한 길을 계속 걷는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권태가 오기도하며 회의나 좌절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또, 때로는 지나친 자만에 빠져서 더 이상 나아가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위험과 곤경을 무릅쓰고 오직 한 길을 걸어 갈 때, 우리는 삶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하늘도 그의 운명을 그에게 맡길 것입니다. 스스로의 삶을 기운차게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난관도 그를 절망으로 이끌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 강 귀 석 신부 (평화방송) 오늘의 묵상 : 내 삶의 주체는 나일지는 몰라도 나 이외의 삶은 타인의 것이다. 나의 아내도, 남편도, 아이들도 나 이외의 모든 사람이 타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터인데. . . . . 애정과 사랑이 지나쳐서 지나친 간섭과 자기 잣대로 판단하다 보면 트집과 짜증이 겹쳐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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