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이 하늘에 오르는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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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7-05-22 | 조회수65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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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사람으로 강생육화하셨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신자)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늘에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고서는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신자)들은 많이 있습니다. .....................................................................................................................................................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인성(몸과 영혼)을 지닌 체 하느님으로 계셨던 자리에로 다시 돌아가시는 것은 신기해 합니다. .....................................................................................................................................................
사람이 이제 사람으로서 '하느님 하려고'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나신 것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는데
어찌 사람이 그 사람으로서 내려 오셨던 하느님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왜 많은 이들이 이를 믿지 않고 여러 의문을 가지고 하늘만 쳐다 보고 있을까요? .....................................................................................................................................................
원죄는 하느님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 스스로 '하느님 하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다시 일치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지배하려고 하는 다른 어떤 사물(피조물)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성자(말씀)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하느님의 닮은 모습 본래대로 하느님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
하느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는데 사람은 '하느님 하려고' 하는게 - 도리어 이상하기만 합니다.
'육화하신 말씀'은 '말씀'으로 구원을 얻고,
'말씀'으로 사람은 사람(하느님 자녀)으로서 하느님 생명 자체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늘에 올라 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도저히 이를 믿지 못하는 의혹으로 쳐다보며 서 있지 말라고 합니다.
그 사람이 다시 또 온다는 말씀을 확실하게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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