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9주간 목요일 2007년 6월 7일
♤ 말씀의 초대 기적은 변신이다. 은총이 함께하는 삶의 변화이다. 토비야는 예측한 수 없는 힘에 끌려 자신의 배우자를 만난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상황이라도 기적인 것이다. 어떤 처지에 놓이더라도 기쁨으로 마감되기 때문이다(제1독서). 그러니 온몸으로 믿어야 한다. 마음과 목숨과 정신과 힘을 다해 하느님을 섬겨야 한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 때 계명의 본질을 자신도 모르게 깨닫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 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30
남색초원하늘소 !
세월의 자갈 배긴
마음 밭
고랑 내고 두둑 돋아
삘기 꽃 빛물결 이는
언덕 두르고
말씀의 콩이랑 동부랑
고루고루 심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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