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선택한 십자가』中
맥스 루캐이도(Max Lucado)목사님 글
교만과 수치.
이 둘은 너무 달라 보인다.
교만은 가슴을 내밀대로 내민다.
수치는 고개를 숙일 대로 숙인다.
교만은 뻐긴다.
수치는 숨는다.
교만은 내보이려 한다.
수치는 달아나려 한다.
이 때문에 당신은
이 둘이 자매임을 몰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속지 말라.
두 감정은 출신이 같다.
파급 효과도 같다.
교만도 수치도
당신을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다.
교만은 말한다.
"넌 이렇게 착한데 하느님을 찿을 필요있니?"
수치는 말한다.
"넌 너무나 악하고 추해서 하느님께 갈 수 없어."
교만은 당신을 몰아낸다.
수치는 당신을 가둔다.
교만이 넘어지게 하는 앞잡이라면
수치는 넘어진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밝고 은총 가득한 한 주간 열어가세요.*^^*
정녕 주님의 권능은 크시고
겸손한 이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너에게 너무 어려운 것을 찾지 말고
네 힘에 부치는 것을 파고들지 마라.
< 집회서 3, 20-21 >
선상의 아리아, 기타와 플루트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