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완성하는 연주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할 때>
기타줄이 아름다운 화음을 내지만
각 줄은 따로따로인 것과 같이
부부도 마찬가지이다.
부부생활은 마주보기보다
한 곳을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삶이다.
같은 종착지, 곧 생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함께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다.
- 관계 속의 인간
<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