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명은 귀중한 선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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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06-25 | 조회수552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생명은 귀중한 선물이다.”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그분의 모상이며, 각인(刻印)이며, 그분 생명의 숨결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이 생명의 유일한 주인이시며, 따라서 인간은 이 생명을 자기마음대로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고, 하느님의 생명을 나누어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엄성과 고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육신 생명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하느님을 증거 하는 존재이고, 그분께서 존재하신다는 표징이며, 그분 영광의 흔적“(창세 1. 26-27)이다. 따라서 과학과 기술은 그것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며,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할 때 참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고귀한 것이기에 어떠한 경우라도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며 인간 존엄성을 침해하는 어떠한 연구나 실험도 마땅히 거부되어야 한다. -가톨릭 신문- 이 창 영 신부 생활묵상 :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으로부터 아무런 대가 없이 받은 은총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다른 이웃을 대할 때 자기의 편견과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못마땅하고 불편한 관계를 스스로 만들게 됩니다. 그분도, 그 사람도, 그처럼 미워하는 그 상대자도, 무한한 가치를 지닌 고귀한 존재임을 확인할 때, 내가 지닌 미움도, 저주스로 움도 지워버려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비록 짜증이 나고, 괘씸하더라도 웃어넘기고, 참고, 인내하면서 온유함을 간직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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