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40)빗님이 오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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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7-07-01 | 조회수759 | 추천수13 | 반대(0) 신고 |
시편 16(15),1-2ㄱ과 5.7-8.9-10.11(◎ 5ㄱ 참조) 빗님이 오시는 날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가깝게 있든 멀리에 있든 행복하시라고 기도합니다
내 마음 다해서 격려하고 싶습니다
내 정성 다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힘 내라고 힘 내라고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같이 울어주기에 같이 웃어주려고 여기에 정착하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제는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울곳이 있고 웃을 자리 찾았으니 두려움도 없습니다
친구를 달래주려고 웃음꽃을 피우니 나까지 행복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내 친구도 행복하고
내 가족 모두 다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산다는 것이 늘 행복할 수도 없지만
늘 슬픈것만도 아닙니다
사랑이 있기에 침묵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 있기에 화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니
이젠 사랑하는 사람과 싸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은총이고 축복임을 인정합니다
사랑이 있으면 침묵도 기도로 변하고 성화를 부려도 인내와 희생기도로 봉헌할 수 있으니
이것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유요 평화랍니다
중간에서 포기하지 말고 힘들어도 끝까지 잘 살아 낼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니다
알면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면 알게 된다는 이 말씀을 오늘은 포근히 품어 봅니다
이젠 이 말씀이 무엇을 뜻 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침묵으로 오시고 지혜로 오시고
사랑과 평화로 만나 주시며 성령으로 이끄시어
은총 주시고 축복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입니다 찬미찬양 영원 무궁토록 받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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