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6주간 화요일
2007년 7월 24일 (녹)
☆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건넌다.
이 얼마나 놀랍고 신비한 일인가. 바닷길을 지나면
이제 이집트와는 결별이다. 그들 마음에 온갖 회한이
함께했을 것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확신하게 된다. 하느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데에 가족들이 찾아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방문을 언짢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연을 하느님 안의 만남으로 보셨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만나면 모든 이가 형제요
자매라는 점을 말씀하시려는 것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라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77
대왕나비 !
성부님
성자님
성령님
삼위일체
은총의 품
하늘 땅
온 누리
저희들도
어우러져
나비처럼
춤추고
풀꽃처럼
웃으며
새들처럼
합창으로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게
하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