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서의 상징 50 (퍼온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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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광자 | 작성일2007-08-01 | 조회수755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사람들은 겉모양을 보지만
나는 속마음을 들여다본다."(1사무16,7)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느님 스스로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표징을 통해 드러내십니다.
강생한 말씀이신 예수님이야말로 그런 상징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능률과 가시적 성과만 좇느라
그러한 산 상징세계에 대한 감각을 잃어가며
그저 삶에 시달린 나머지
마음의 고요와 순진한 눈을
되찾기 어려워진 것일짜 묻게 됩니다.
성서는 추상적인 언어보다 비유나 상징으로
참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성서 그 자체가 전부 하나의 거룩한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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