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일곱살 배기 쓰르래미가 더위를 끌고와서 아이션해 아이션해 와~ 메에롱 사람의 언어를 흉내 내며 부활을 노래한다 자녀는 굼벵이 외손녀 방학중인데 숙제물 박제 되련 ! 메롱 메에롱 찌~ 가로 갈라진 가슴으로 엿새 살기를 ? ! . . . 물 스며 들을라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