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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의 복도...역시 휴양지라 모든 것이 고급스럽다...
화려한 호텔이 은근 부담되는 아줌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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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게되는 식당의 입구...
앤틱 가구와 조명이 격조가 있어보인다.
(근데, 아침 식사는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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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먹고 도심을 흐르는 강을따라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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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독일의 도시들에비해 아기자기한 멋은 없지만,
이름난 관광 휴양도시답게 도시가 정갈하고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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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일요일이라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도 들리고...
근데, 도심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없다..
겨울철이라 ...여행객이 없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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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
일요일 오전이..이렇게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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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커피 가게와 식당들만이 문을 열었다.
멀리서보니 사람들이 나와있는 가게가 있길래 가까이 가보니 인형들이다..ㅎㅎ
재밌는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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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유명한 온천 건물이 나왔다.
프리드리히 온천 (Friedrichbad)...왕이 주로 온천을 즐겼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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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온천의 근원지...피부에 아주 좋다는 이 온천물을 만져보니 정말 뜨거웠다.
프리드리히 온천 옆에는 로마 군인들이 사용했다는 아주 유명한 카라칼라(Caracalla) 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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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표현한 중세의 온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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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그대로 재현한 현재의 카라칼스 온천 내부 모습..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사실 독일의 온천에서는 남녀 모두가
나체로 사우나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
우리로써는 아직도 잘 적응이 않되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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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스 실외 온천..
우리는 온천 준비를 안해 갔던 관계로 그냥 이렇게 구경만..^^;;
다음번을 기약하긴 했으나 언제 다시 갈 수 있을런지..ㅎㅎ
좀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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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지대라 기후가 따뜻한 이유도 있겠지만,
요즘 독일이 전체적으로 겨울 같지 않게 따뜻한 날씨때문에
이렇게 봄날처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이렇게 마지막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바덴바덴의 넓고 깨끗한 도심을
좀 더 구경한 후에 이제는 남편 일의 목적지인 스위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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