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거이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얘기하고 설득하는 것만이 증언은 아닙니다.삶 자체가 예수님을 증언할 때에 그 증언은 더욱 힘이 있습니다. 굳이 말로 전하지 않더라도 '저 사람은 믿은을 가진 사람' 이라는 느낌을 준다면 그가 바로 증언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저이는 신자라지만 어딘가 미심쩍어 ' 하는 느낌을 준다면 어찌 증언하는 삶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무심코 드러내는 말과 행동속에 주님을 증언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믿음의 향기입니다. 그 향기는 신앙생활은 얼마나 오래 했는지, 교회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깊이와 실천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좌우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잇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말만 신자이지 예수님과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생각보다는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나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먼저 주님을 증언하는 말과 행동을 실천합니다. 그들에게 풍기는 예수님의 향기는 결코 그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안에 믿음과 바람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사랑의 종소리 - 김 석균
3박4일로 꾸르실료교육 가기 때문에 금요일, 토요일것 올려놓고 주일것은 갔다와서 올리겠습니다. 모든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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