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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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7-10-26 | 조회수82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07년 10월 26일 (녹) ♤ 말씀의 초대 율법이 있기에 죄가 있는가? 아니다. 죄는 원래부터 있었다. 그러기에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죄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이 모습과 나는 투쟁한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제1독서). 하늘과 땅의 징조는 풀이하면서 시대의 징조는 어찌하여 무시하는가? 예수님의 질책이다. 그렇다. 일기와 기상은 예보하면서 세상의 앞날은 예보할 줄 모른다. 정치와 경제는 예측하면서 인류의 행복에 대해선 침묵한다. 언제라도 변함없는 시대의 징표는 화해다. 늦기 전에 화해할 것을 복음은 권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71 청단풍나무 ! 이것도 모르고 저것도 모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는 차라리 속마음 똘똘 뭉쳐 팔랑개비 달아놓고 바람 불어 올 때까지 도란도란 기다리나 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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