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74) 회귀(回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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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7-10-27 | 조회수688 | 추천수13 | 반대(0) 신고 |
에제 33,11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 알렐루야.
쓰린 맘 토해내던 진한 절규도 맨발에 붓을 들고 헤메던 때도 달빛에 표백되니 추억이 되고 찬서리 내린길엔 회한 이어라
새벽을 재촉하여 닳은 신발도 찬바람 가르던 날랜 용맹도 덧 씌운 세월위엔 먼지 쌓이고 구르는 낙엽마져 힘들어지네
글 몇줄 더 안다고 잘난 척 말고 땅 몇 평 더 있어도 갈지(之)자 걸음 마라 힘 들어도 옳은 것은 버리지 말고 어려워도 바른 것은 지켜 가란다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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