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나" 날마다 조금은 다른 모양으로 임을 기다리는 아침 바램은 늘 같아서 희망으로 마치는 기도는 단순하여도 임은 여러색색으로 채워 주실것을 알기에 막연한 기다림보다 찾아 나서리라고 오늘만은 착한 구도자를 닮아 누군가의 소중한 채움으로 남기를 아직은 미명의 기다림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