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礎幕)3" 행복 할때는 그 행복 잘 모른다기에 제 마음 흔들어 보았지요 깊은 곳 임 계시어 사랑 할 수 있으니 더 바램 없겠습니다 그럼에도 시련에 대비 하라시면 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겠는지요 피하여 도망치기 보다 참아 받도록 마음 늘려 주시길 빌거예요 가을 밤 깊어도 달은 차오르듯 제게 내어주신 숙제 내일은 할 수 있으려나 커져 가는 달빛처럼 사랑도 키워 어둠 비추며 임 마중 가려구요 어머니 따슨 손 꼬옥잡고 !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