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7 조회수4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2007년 11월 17일 (백)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나 14세 때
이웃 나라  귀족과 혼인하였다. 3명의 자녀를 둔 그녀는
남편이 전쟁에서 사망하자 프란치스코 재속 형제회에 가입하여
기도생활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성녀는 요양소를 세워
오갈 데 없는 환자들을 돌보는 등 헌신적인 열정으로 주님의
사랑을 드러냈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4년 뒤 성인의
반열에 올려졌다.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재속 형제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의 흐름을 좇는다. 지혜로운 사람이 처음에는 답답해 보여도,
언젠가는 주님의 보답을 받게 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가능해 보였던 홍해를 건넜듯이, 지혜로운
이들도 세상의 흐름을 가로질러 주님께로 갈 것이다(제1독서).
기도는 이끄심이다. 내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힘이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조용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아무리 일이
많고 감정이 복잡하더라도 그것을 제쳐 둘 수 있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93

별빛 !

가난한
동네에


나르는

하늘
꿀벌

어두운
곳에

희망
피우는

하늘
꽃송이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