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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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7-12-08 | 조회수66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대림 제1주간 토요일 2007년 12월 8일 (백)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성모님께서는 1830년 프랑스에서 발현하시어 '원죄 없이 잉태되셨음' 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이 교리를 '믿을 교리' 로 선포하였다. 그 뒤 성모님께서는 1858년 프랑스의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여러 번 발현하시어, 또다시 당신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심을 알려 주셨다. 7세기부터 동방 교회에서 지내 오던 이 축일을 1476년 식스토 4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아담과 하와는 낙원에서 저지른 범죄 때문에 추방된다. 하느님께서는 왜 명령을 어겼는지 묻고 계신다. 아담은 하와를 지목하고, 하와는 뱀을 지목한다. 뱀은 사탄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이제 사탄과 사람 사이는 화해할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제1독서). 우리를 다시 낙원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 은총을 주셨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 하느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제2독서). 가브리엘 천사는 나자렛에 살고 있는 한 처녀를 찾아간다. 낙원에서 추방될 때 하느님께서는 사탄의 상징인 뱀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리라." 이제 그 예언이 이루어져, 마리아께서는 구세주를 잉태하시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28 참조 ◎ 알렐루야.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14 하양 해당화 ! 하늘에서 내리시는 은총의 생명수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길어 올리시어 옷자락 적시며 물동이에 이어다가 목마름 풀어주시는 어머니 어머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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