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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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12-16 | 조회수50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내적 정화를 위한 집회서의 오솔 길-
♣ 우정.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제 좋은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원수로 변하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너의 수치스러운 말다툼을 폭로하리라.
식탁의 친교나 즐기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네가 잘될 때에는 너 자신인 양 행세하고 네가 비천하게 되면 그는 너를 배반하고 네 앞에서 자취를 감추리라.
원수들을 멀리하고 친구들도 조심하여라.
성실한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로서 그를 얻으면 보물을 얻은 셈이다.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의 가치를 달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런 친구를 얻으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자신의 우정을 바르게 키워 나가니,
이웃도 그의 본을 따라 그대로 하리라. (집회 6:5-17)
생활묵상: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를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명가운데 하나만 골라라!” 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남에게 조언한다고 하면서 그 내용이 극히 편협 적이면서 피상적이라면 그 조언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화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언에 있어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말과 우아한 말은 그 사람의 내부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평소에 연마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것입니다.
조언한답시고 함부로 말하여 우정의 관계에 험 집을 내는 것은 우정관계의 단절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많이 생각하고 모든 것을 고려하여 진정 필요한 것을 조언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감사함을 자아내게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조언이 될 것이다.
조언은 자기 판단에 의한 것이므로 자칫 자기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 그릇됨을 저지를 수도 있으니,
남의 잘못을 지적할 만큼 자기 가 항상 옳을 수도 없으니 함부로 조언한다고 나서지도 말아야 합니다.
주님 !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하여 마치 잔 물결에 나불대는 가벼운 입놀림에 자칫 빨려들지 않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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