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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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7-12-20 | 조회수42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연중 제3주간 목요일 2007년 12월 20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자 세속적인 임금들이 통치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신심이 약했고, 난관을 만나도 신앙의 힘을 청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함께하신다.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임마누엘' 은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뜻이다(제1독서). 천사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구세주의 잉태를 알린다. 어머니가 될 것을 알린 것이다. 마리아께서는 아무것도 모르셨지만 기꺼이 받아들이시며 순명하신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한 말씀으로 마리아께서는 성모님이 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영원한 나라의 문을 열어 주실 다윗의 열쇠이신 주님, 오소서. 어두운 감옥 속에 앉아 있는 포로들을 이끌어 내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26 순명의 장미 ! 은총의 부르심에 온 삶으로 응답하신 광야의 소녀여 온갖 거친 길이어도 믿음으로 순명으로 하늘 땅 이어지니 신비로운 장미여 따르는 향기로움 세상에서 봉오리 맺어 제단 아래에서 또 그리며 기다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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