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간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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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재복 | 작성일2007-12-23 | 조회수519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한 길만 보이는 캄캄함이 좋다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 내 길 목적지만 그려지는 말 없는 내 친구 이정표 저 길 끝에는 나를 반겨주실 임 계시리 답답함 풀어 주시리 무던이도 캄캄한 길을 눈 부라리고 달려 왔건만 아직도 먼먼 그리움의 길 이제는 제동장치 없는 내리막 내 인생 여정은 어느길에서 멈추어 지려는지 대림환의 마지막 촛불처럼 순백의 눈물 일 수 없어도 끄름없는 순수로 돌아 갈 수 없어도 오직 한 소망 임을 뵈울 수 있다는 소망 가도가도 좋으리 / 레오나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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