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6 조회수5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내 제2일
2007년 12월 26일 (홍)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일곱 부제 중 한 분으로 사도들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그는 그리스어에 능숙한 유다인으로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놀라운 일을 많이 하였다. 또한, 유다인들과 많은 논쟁을 벌였는데,
유다인들은 지혜와 성령의 은혜가 남다른 스테파노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사람을 매수하여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파노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사도 6-7장 참조).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초대 교회의 부제였다. 당시 부제는 교회의 행정과 재정을
담당하던 신분이었다. 당연히 신심 깊고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지식인이었다.
유다인들은 초대 교회를 없애려고 스테파노를 박해한다(제1독서).
그 날이 오면 많은 부분에 변화가 온다. 형제끼리 고발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다툼이 있을 것이다.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 앞에
끌려가 고문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주님께서 알려 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박해 시대 순교자들의 행적을 통하여
이러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 왔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6ㄱ.27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32

겨울꽃 향기 !

하고많은
나날들


놓아두고

어찌하여
겨울날

인동
향기

닮은 꽃
피울까

거기에서
홀로

그리는 임
기다려

전하고파
안고 있는

자잘한
꽃송이로

준비된
사연은

무엇일까
무엇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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