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30 조회수475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내 제6일
207년 12월 30일 주일 (백)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가정 성화 주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은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며
모든 가정생활을 되돌아보도록 제정된 축일이다.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중세 이후 활발해졌고 민간 신앙으로 전해져 왔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 을 성가정 축일로 제정하였고, 1969년
전례력을 개정할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 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의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 으로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해야 함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명한 이치다.
집회서는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어른 모시는
일은 힘들지만 축복받을 일이다(제1독서).
서로 용서하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이 된다. 거기에다 주님의 사랑을
더한다면 그분의 평화가 머무를 것이다. 내가 평화스러우면 남도
평화스럽게 보인다. 내가 감사하면 남도 감사하게 만든다.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다(제2독서). 이집트에서 돌아온 성가정은 나자렛에
머문다. 이로써 구약의 예언인 '나자렛 사람' 이 이루어진 것이다.
예수님과 성모님과 요셉 성인이 꾸민 가정을 성가정이라 한다. 철저하게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사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ㄱ.16ㄱ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5.19-23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9 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20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21 요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22 그러나 아르켈라오스가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래아
지방으로 떠나, 23 나자렛이라고 하는 고을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는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36

성가정 첫눈 !

겨울바람
씽씽 거리는

성가정
오두막에

하늘 꽃
송이
송이
내렸어요

오늘
밤에는
눈길을

사박사박
디디며

산토끼
노루
다람쥐들

울타리
안으로
모여들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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