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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의오후3시 기억하세요
작성자김기연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3 조회수1,044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 자비의 시간: 오후 3시


       
"네가 3시를 알리는 시계 소리를 듣거든 자주 나의 자비를 흠숭하고 찬양하여 너 자신을
        나의 자비에 완전하게 잠그어라. 온 세상을 위해,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을 위해 나의 
        자비의 전능함을 청하여라. 그 순간에 모든 영혼을 위해 자비의 문이 활짝 열리기 때문
        이다(일기 1572).    이 시간은 전 세상을 위한 자비의 시간이다(일기 1320)"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상의 당신의 죽음의 시간(오후 3시)이 매일 공경받기를 바라신다.

그 시간은 자비가 정의 위에 우세하는 전 세상을 위한 은총의 시간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일기 1572)

이 시간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비탄스런 수난을 묵상하기를 우리에게 원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해 가지신 사랑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 우리가 하느님의 자비를 흠숭하고 찬미하며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써 우리 자신과, 전 세상, 그리고 특별히 죄인들을 위해 필요한 은총을 간청하기를 예수님께서는 원하신다.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가르치셨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 시간에 십자가의 길을 바치도록 최선을 다하여라. 십자가의 길을 바칠 시간이 없거든 잠깐 성당에 들러 성체 대전에 나아가 자비로 가득찬 내 성심을 찬양하여라. 성당에 갈 시간이 없거든 네가 있는 곳에서 잠깐 동안이라도 기도 안에 네 자신을 잠그어라." (일기 1572)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다.

        "이 시간에는 자기 자신이나 남을 위해서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일기 1572).
         나의 수난의 공로 안에서 나에게 청하는 것을 나는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일기 1320)"

자비의 시간은 명백히 오후 3시에 연결된다. 이 시간에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께 바로 드려져야 하며 우리의 청원은 그분의 비탄스런 수난의 공로를 간청해야 한다.


<자비의 시간(오후 3시)에 바치는 기도>

    예수님, 당신은 숨을 거두셨으나 영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원천은 세차게 흘러나왔으며
    자비의 대해는
    온 세상을 위해 열렸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심이신
    오, 생명의 샘이시여,
    온 세상을 감싸시면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비우셨나이다.

    우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 나온 오 피와 물이여,
    나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일기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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