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4 조회수5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금요일
2008년 1월 4일 (백)

♤ 말씀의 초대
의로운 사람은 의로운 일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일을 한다.
의인에게는 하느님의 힘과 빛이 그를 감싸고, 악인에게는 사탄의 힘이
떠나지 않는다. 죄를 피할수록 의인에 가까워지고, 악을 저지를수록
사탄에게 속하게 된다.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다(제1독서).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한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오신 구세주이심을 선포한 것이다.
요한의 제자 두 사람이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
안드레아는 자기 형을 예수님께 데려갔다. 베드로는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ㄱ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가지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 는 번역하면 '스승님' 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 는 번역하면 '그리스도' 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 는 '베드로' 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1

분홍노루발 !

요즈음처럼
많은 눈 내릴 때

오도 가도
못하는

숲 속의
가족들이

안타까워
발 동동 구르던

아기 노루
착한 노루

따뜻해지니
그 자리에

그 마음
풀꽃으로

피어나게
되었을까

사랑의 마음
드러나고 말았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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