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월 8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8 조회수552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는 오천 명이 넘는 군중이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허기를 채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동화에나 나옴 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네 복음서에 모두 등장합니다. 기적의 음식을 먹은 제자들이 너무 놀랐던 것이지요.
그래서 두고두고 이 이야기는 전해졌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보잘것없는 음식으로도 수천 명을 먹이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걸 알리려는 데 있습니다.
옛날에는 배고픔이 흔했습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굶주리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배고픈 이는 여전히 많습니다. 영적으로 굶주린 이가 더 많습니다.
 사는 것이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찮은 것일지라도 나에게 맡겨라. 너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는 배고픈 어른 한 사람이 먹기에도 시원찮을 음식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음식으로 수천의 군중을 감동시켰습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일지라도 주님께 봉헌한다면,
그분께서는 영적 힘으로 변화시켜 돌려주십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봉헌해야 합니다.
주님께 봉헌한다는 것은 그분께서 주신 것으로 여기며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저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으니,

저희가 그분의 겉모습이 저희와 같으심을 알아 모시고, 그분을 닮아 내면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믿음♥

 

,,,,성자께서는 성부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