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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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빵을 많게 하신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로 나타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8 조회수4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화요일
2008년 1월 8일 (백)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요한 사도의 굳은 신념이다. 그러기에 그는
사랑 안에 사는 이는 하느님 안에 사는 이라고 외친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도 하느님의 사랑이라 한다.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아들을 보내
주셨다는 것이다(제1독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기적은 네 복음서에
모두 나온다. 그만큼 이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었다. 너무나 배고픈
상태에서 기적의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준비되어 있던 음식은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이 전부였기에 놀라움이 더했던 것이다. 어른
한 사람이 먹어도 시원찮을 음식을 수천의 군중이 먹고도 남은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빵을 많게 하신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로 나타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4-44
그때에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35 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
36 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37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3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41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5

귤빛부전나비 !

가시덤불
산이든지

거친 바람
들녘이던지

가시는 곳
어디든지

따르게
하옵소서

임 가신
십자가의 길

날마다
되새기고

세상 고통의
자리마다

나누어
주시는

부활을
얻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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