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월9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9 조회수765 추천수9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아무나 물 위를 걸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나 위험 속에서 살아남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삶을 돌이켜 보면 아슬아슬했던 순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섰던 일, 알 수 없는 사람이 나타나 도움을 주었던 일.
이러한 일들을 가만히 돌아보면 모두가 기적이었습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유령인 줄 착각합니다.
스승의 능력을 망각한 것이지요. 우리 역시 행복할 때에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관계가 꼬여 갈 때에는, 하늘에 불평하고 인연을 원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착각하는 제자들에게 화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약한 마음을 아셨던 것이지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화내지 않으십니다.
부족한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죄의식을 너무 많이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다시 일어서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물 위를 걷는 행위와 같습니다. 주님께서 잡아 주지 않으시면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그분의 힘을 얻어야만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행복의 근본은 믿음에 있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느 날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것이 믿음의 힘입니다
                        

만민을 비추시는 하느님, 주님의 백성이 한결같은 평화를 누리게 하시며,

저희 조상의 정신을 밝혀 주시던 그 빛으로 저희 마음도 밝혀 주소서. ♥믿음♥

 

 

,,,,성자께서는 성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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