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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낙태는 안됩니다 - 태아를 위한 기도/ 피임/ 낙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10 조회수514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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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돌봐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몸소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이시니
오늘날 낙태 위협을 받고 있는 태아들을 지켜주소서.

모든 젊은이에게 순결한 마음을 주시고,
헛된 이기심으로 태아의 생명을 경시하는
현 세대의 그릇된 풍조에서 부모들을 구해주시며,
모든 어머니들을 바른 길로 이끄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헌신의 모성애를 지키게 하소서.

또한 모든 사람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아버지 당신의 뜻을 따라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게 하여주소서.

우리 잘못으로 죽어간 태아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안식에 들게 하시고,
자녀를 낙태시킨 우리의 잘못을 진심으로 통회하오니,
지극히 인자로우신 당신의 자비로 용서하여 주소서.

또한 당신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온 힘을 다 기울이도록
우리에게 참된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피임]

피임의 정의 : '피임'이라는 단어의 고전적 정의는 라틴어 contra(반대하다)와 concepto(임신하다)에서 유래한다. 이 정의는 1960년대 후반 다양한 종류의 낙태제들이 개발되기 시작할 무렵까지 의학계 내에서 수용되었으며 의도적으로 피임약(정자와 난자의 결합을 방해함)과 낙태제(정자와 난자가 결합해 수정된 이후 한 인간개체로서 발달되는 생명체를 죽임)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이 모호한 주장은 외과적 낙태시술보다는 장차 대중들이 비공개적인 약물 낙태방법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예견했으며, 피임약보다 더욱 효과가 높은 낙태제의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함이었다. 결국, 의학사전에서는 피임과 낙태를 동일한 항목 하에 분류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밀러(Miller)와 키네(Keane)의 1983년 『의학백과사전 3판(Encyclopedia and Dictionary of Medicine, Nursing, and Allied Health Ⅲ)』에서는 '피임'을 '임신 혹은 수정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경구용 피임약과 자궁내 장치 같은 낙태제들을 '피임'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피임에 대한 교회의 입장과 결론 : 성과 생식은 지구상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이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성이란 개체 보존을 위한 단순한 생식의 도구가 아닌 남녀간의 애정이라는 숭고한 감정의 극적인 승화 라는 데 그 중요한 의미가 있다.

즉 인간의 원초적인 성 본능은 생물학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되어져야 하고 후자가 선행 되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성은 이 양자가 일치를 이룰 때에야 완전한 것이 될 수 있는데 만일 이들이 분리되어 육체적 쾌락만 추구하게 될 때를 우리는 성적타락이라 한다.

과학의 발전과 고도의 산업 성장에 의한 물질적 가치의 중요성이 팽배해짐과 동시에 인간 정신의 기능과 역할의 위대함에 대한 인식이 소홀해지고 있다.
가공할 살상 무기의 개발, 물질적 풍요에의 과도한 집착, 점점 상실되어 가는 정신생활의 향유는 도덕성의 피폐와 직결되는 문제이고, 마치 인류가 죽음과 파멸을 향해 스스로 돌진해 가는 듯한 위기의식과 불안감을 던져주고 있다.
과학이 인간의 손에 많은 것을 쥐어 주었지만 또한 인간은 그들이 이룩한 과학 문명에 압도되어 가고 있다. 각종 인공 피임법이나 낙태 또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경외심의 상실에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성을 육체적 쾌락의 행위로만 전락시킴과 동시에, 임신이란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불필요한 성행위의 장애물이라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다면 이러한 태도야말로 성적(性的) 방종이며 숭고한 정신적 사랑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처음부터 교회는 피임을 단죄해 왔다. 낙태와 피임에 관한 가톨릭의 가르침은 너무나 분명하다.
교회는 자연법 해석의 수호자이다. 자연법은 하느님에 의해 우리에게 부여된 것이기에, 교회는 그 근본적인 도덕적 원칙을 바꿀 권한을 가지지 않는다. 물론 교회가 새로운 지식의 견지에서 문제를 명료화시키는 작업은 하지만 근본적인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생명의 복음(Evangelium Vitae)' (13항)에서는 '피임과 낙태는 마치 한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들처럼 깊게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바로 우리의 선조인 아담과 이브를 몰락시켰던 바로 그 나무다. 이 나무는 선과 악을 판단하는 중심이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하며, 그 뿌리는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데에 있다.

이처럼 이 나무의 모든 열매들 - 피임, 낙태, 안락사, 동성애, 자위행위, 포르노그라피-은 우리 영혼을 파괴하는 독소이다. 자신의 생명을 위해 하느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멀리해야 한다.


[인공유산]

교회의 입장: 인간은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거나 아직 뱃속에 있는 태아이거나 똑같이 인간으로서의 생명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아의 생명을 가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양심에 있는 자연법이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다 양심상 낙태를 큰 죄악으로 여기고 있고, 특히 인간의 생명을 사랑으로 보호하라는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리스도교 신자는 낙태가 더 없이 큰 죄악임을 알고 있다
.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 마태 18,10 )고 하신 말씀에 비춰 뱃속에 있는 작은 생명까지도 잘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하느님의 가르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많은 교부들과 신학자들이 낙태 문제에 대하여 논쟁을 벌여왔지만, 결과적으로 교회는 하느님의 법 앞에 의도적인 직접 낙태 행위를 인정할 만한 아무런 근거도 찾지 못했다.

교회는 영혼이 언제 부여되는지 확실치 않더라도, 인간의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는 순간부터 세포 분열하면서 자라난다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므로 태아는 수태하는 순간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전통 교리를 고수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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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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