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님 나 잘 있답니다...
걱정 해 주시는 친구가 있음은 기쁨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눈이 아퍼서 안과에 갔더니 당분간은 콤을 중단하라고 하셔서 눈이 건강 해 질 때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글 쓰기를 당분간은 쉬어야 할것같습니다...
만 3년을 콤을 하고나니 눈이 안 좋아 져서 요새는 글을 잘 읽지도 못하고 긴 휴식을 취하며 침묵의 기도가 저의 요즘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안에 초록댁도 있고 보라댁도 있고 묵방 좋은 친구님들의 우정과 사랑도 함께 있답니다.....
침묵속에 기도지만 여러분들의 사랑과 우정과 믿음이 모두 다 있답니다...
더구나 저가 당뇨도 있고 혈압도 있어서 약을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 주는대로 그냥 믿고 다 먹었더니 약물이 너무 과했나 봅니다...
어쩌든지 약은 될수있는 한 넘 과하지 않게 복용해야 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기건강은 의사가 지키는 것이 아니고 참고만 하고
자기자신이 지켜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들은 할머니라는 말을 괜히 듣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케 쪽지라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나를 기억하며 우리 정희친구를 통해서 안부를 물어 준
장미님께 감사한 마음을 오늘은 전하게 되어 .....
답장으로 샬롬이란 희 소식을 씩씩하게 전하여 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사랑합니다~~~
기쁜 친구 가브리엘 함머니~~~고맙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주신 그 예쁜 꽃무늬 식탁보를 우리 아들네 큰 식탁에 너무도 감사하게 잘 장식 해 놓고 볼 때마다 가브리엘 함미 생각을 하며 잘 사랑하고 있으며
주신 쇠고기포는 우리손자 레오가 넘 맛있게 잘 먹었고 우리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고급 커피는 조금씩 아껴서 보약처럼 즐기고 있답니다 ...
생각지도 않은 좋은 선물을 보라님이 떠나기 전날에 장미님이 주고 가신 선물이라고 전해 주어서 ...고맙게 잘 받았는데... 미안하고 고맙고 ...
아무튼 하느님이 장미님을 통해서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니...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하느님께서 저대신 꼬옥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소원 성취하소서~~~고맙습니다...
***찬미예수님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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