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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과 죽음의 주인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19 조회수505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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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주인

바쁜 일상을 보내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늘 우리의 삶과 함께 공존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삶을 계획하는 것처럼
죽음 또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또 죽음의 공포가 우리를 옭아 매지 않도록
늘 주님 앞에서 우리 삶의 목적을 찾으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새로운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삶처럼 죽음 역시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 나의 삶이 선한 도구가 되어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길 바랍니다.



나를 세우는 자존감

불의가 득세하는 세대 가운데
우리는 늘 사탄에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 때로는 믿었던 사람에게로부터
우리를 미혹케 하는 세상의 방식을 제안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할 것은
우리는 승리를 약속받은 하느님의 자녀요,
결국 주님의 방식이 세상을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현실이 우리를 낙심케 하여도 실망치 마십시오.
주님은 선의 사자(使者)로 고군분투하는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며
그 과정을 통해 진정 강한 군사로
우리를 세워 가실 것입니다.
정직으로 오늘 세상을 이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승리의 확신

우리는 종종 삶의 결말을 잊은 채
쉽게 사라질 세상의 가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것이라 여겼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그렇게 서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영광 받으실 하느님 나라와
그 의로움을 따르며 주님의 길을 따라 행하십시오.
오늘,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십니다.



한 가지 이유

나의 주 하느님,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내 앞에 놓여있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그것이 어디서 끝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당신을 신뢰하겠습니다.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고
결코 나를 버려두고 떠나지 않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머튼의 ‘고독속의 영성’ 중에서)


전하지 못한 말

우리의 곁을 지키는 소중한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와 크고 작은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하느님의 복음입니다.
거절당할까, 혹은 관계가 깨어질까 두려워
망설이기를 반복하고 계십니까?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관계의 변화가 아닌,
영영 소중한 생명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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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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