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3 조회수4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08년 1월 23일 (녹)

♤ 말씀의 초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장면이다. 필리스티아의 장군이었던 골리앗은
다윗의 돌팔매에 무참히 쓰러진다. 다윗에게는 하느님의 힘이 함께했던
것이다. 이제 다윗은 눈매가 아름다운 소년이 아니라 필리스티아인들을
무찌른 영웅으로 떠오른다(제1독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 십계명의 이 기록에서 안식일 법이 유래하였다.
거룩하게 지내고자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위를 금했던 것이다.
장사와 의료 행위도 그래서 금지되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선행을
베푸는 것까지 금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0

반딧불게르치 !

바다 속
동네들

아무리
어려워도

날마다
내리시는

사랑으로
씻어진다는 걸

알기에
알고 있기에

전부가
출렁이는

간간한
물이어도

흘리는
눈물은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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