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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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4대 교의 - 2.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평생 동정(Perpetua Virgo)'이라는 단어는 제 2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의 신앙고백문 안에서 명문화되었다(DS 422. 427).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이 교의의 시초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고백되어온 신앙이기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성경의 복음 말씀은 마리아가 동정인 상태에서 예수를 잉태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루카 1,26-38; 마태 1,18-25). 초대 교부들은 이를 근거로 마리아의 출산 전(ante partum) 동정성을 언급했다.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에게 마리아의 동정성은 하느님이 이루신 세 가지 신비 중의 하나이며,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지 못하는 유다인들에게 예수 신성의 보증이 되고 있다(Epistula ad Ephesios, XVIII-XIX).
유스티노는 창세 3,15과 이사 7,14을 인용하면서 마리아의 동정성이 이냐시오와 마찬가지로 예수의 메시아성을 증명하는 한 가지 징표로 이해하고 있다(Dialogus cum Tryphone Judaeo 100: PG 6, pp.709-712).
이레네오는 마리아의 동정성을 교회 신앙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간주한다(Contra haereses 5, 19: PG 7, pp.1175-1176).
이후 마리아의 동정성이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대한 온전한 봉헌으로 해석되면서 마리아는 점차 '영원한 동정녀'로 지칭되기 시작했다. 이미 클레멘스는 외경 [야고보 복음]을 인용하면서 평생 동정을 주장하였고, 오리게네스는 하느님의 모친에게 걸맞는 모습으로서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을 옹호했다. 4세기 초엽 알렉산드리아의 베드로(Petrus von Alexandreia, †311)는 마리아에게 이 칭호를 부여하였다. 서방교회의 암브로시오(Ambrosius,†397)와 아우구스띠노(Augustinus, 354-430), 동방교회의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와 시리아의 에프렘(Ephram?,†373)은 마리아의 영원한 동정성을 관철시킨 대표적인 교부들이었다.
특히 아우구스티노, 베드로 크리솔로고 등의 교부들에게서는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이 삼중형식으로 고백되고 있다. 이후 교부들의 이론들은 교회안에서 자연스럽게 수용되었고 마침내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를 통해 확증되었다. 라테란 공의회(649)는 이 입장을 재천명하였고, 2차 바티칸 공의회 역시 이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교회헌장 52항, 57항).
(maria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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