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월 2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4 조회수537 추천수6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 나오는 호숫가의 군중은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모여든 이들입니다.
병자들도 있었고, 악령에 시달리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예수님 앞에 섭니다. 주저도 의심도 없습니다.
 오직 그분의 치유에 대한 열망뿐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이든 육적이든 아픔을 느끼는 이들이 예수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기적을 원합니다. 악한 기운을 없애 주시기를 청합니다.
이 모두가 영적 목마름입니다. 누가 이 목마름을 해소해 줄 수 있을는지요?
아무도 해소해 줄 수 없습니다. 조용히 성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목마름을 해소해 주실 분은 오로지 예수님뿐이십니다.
 영성체를 통하여 만나는 그리스도뿐이십니다.
감실 앞에 조용히 앉아 본 사람은 압니다.
그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압니다. 마음속에 전해지는 목소리를 듣고 또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성체를 통하여 주님을 체험한 이들은 이 말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감실 앞에서 영혼의 떨림을 체험해야 합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조용한 체험입니다.
어느 날 주님께서는 그러한 은총을 주실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온 모든 이에게 기적을 선물하셨습니다.
그들은 풍요를 안고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실 분이십니다.
 우리 안에 그분의 힘과 능력이 전해지면 그분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느님, 성 프란치스코 주교에게 사도적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도 형제들에게 봉사하며,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언제나 실천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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