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11) 황홀경으로 가는 여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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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정자 | 작성일2008-01-25 | 조회수542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사랑은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의 모든 것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사랑은 근원적인 것을 향한 것이고 영원한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참으로 '황홀경' 입니다.
그 황홀경은 도취 순간의 감각이 아니라,
자기 속에 갇힌 자아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자아를 해방시키고 자기를 내어줌으로써,
결국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참으로 하느님을 발견해 가는 여정입니다.
ㅡ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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