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7 조회수43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일
2008년 1월 27일 (녹)

☆ 해외 원조 주일

☆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기념 없음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 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0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1월 마지막 주일을
'사회 복지 주일' 로 지내기로 정하여,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사회 복지 주일' 을 '해외 원조 주일' 로 변경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해외 원조 사업에 쓰인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이민족들의 지역이 오히려 영화롭게 될 것이라 한다.
하느님을 떠나면 그분의 축복도 떠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개하고
주님을 받아들이면 이전의 영화를 되찾게 될 것이다. 회개는 늘 축복과
연결된다(제1독서).
코린토 교회의 분열은 초대 교회의 걱정거리였다. 번창하던 교회가 힘을
잃어 갔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들은 사도들의 이름으로 파벌을 이루고
있었다. 바오로 사도는 호소한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예전의
공동체가 될 것을(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신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신 것이다. 그러시고는 당신의 제자가 될 어부 네 사람을 선택하신다.
그분의 공생활이 시작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23<또는 4,12-17>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21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23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4

왕개암나무 !

지나간
가을에

주렁
주렁

나누어진
열매들로

어떤
굴속에서나

어느
둥지에서는

아늑한
겨울이

도란
도란

따끈따끈
이글이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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