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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님은 바람속에서... 대인관계 ② / 발렌타인L 수자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8 조회수610 추천수4 반대(0) 신고

 

                  님은 바람속에서... 발렌타인L 수자


           대인관계 ②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주님과 굳게 결속되어 있다면

            비판은 오히려 격려가 될 것입니다.

            굳이 사람들에게 자랑거리를 드러내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무겁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당신만의 비밀로 간직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쁨을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은

            상대방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슬픔을 나누기는 쉬워도

            기쁨에 동참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서로 맞지 않는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속마음은 하느님만이 아십니다.

          사람의 마음속에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언제나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다섯 손가락의 역할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이 각 사람이 지니고 있는 특성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장점을 살려주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곧 상대방을 응달에서 햇볕을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그가 할 수 없는 일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배를 땅에서 움직이게 하거나 자동차를 바닷물 위에 띄울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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