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감사할 뿐입니다.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은 자식이 없으면 편하다는 뜻입니다.
자식이 미워서도 그럴테고, 이렇게 사람마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집안에서도 의리가 상한 나머지 가족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나와 뜻이 안 맞아 내 맘에 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누구의 뜻에 들어야 가족이 되겠습니까.
누구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냐 하면
예수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할 뿐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르코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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