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지인과 약속이 있어 허드슨 강변의 고즈녁한 레스토랑에서 2시간을 보냈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한가하여 대화 나누기가 참 좋았습니다 시간이 있어 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과 마음에 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바다새들이 유희를 부리며 몹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 날을 위해 즐거이 노래하는 듯... 한편의 유쾌한 그림을 보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