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다운 재판 (라과디아 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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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익곤 | 작성일2008-02-02 | 조회수45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훌륭하고, 따뜻한 어느 판사님 이야기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정말로 딱해 여기 저기서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아깝게도 . . . 이분이 뉴욕시장으로 재직중에 비행기 사고로 순직하셨습니다.
뉴욕시는 . . . 시내에서 가까운 허드슨강 강변에 '라과디아'공항을 지어 오늘도 . . . 많은 여행자들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공항을 잘 쓰면서 이분의 이름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판사님이 계실까요? 아직 들어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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