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것이 없어
눈물로 나아가네
죄인의 향유로
그 발이라도
씻을 수 있다면
옥합처럼
내 마음도 깨뜨려
그 분 발 아래 쏟겠네
향유보다 많은 눈물로
나는 주의 발을 씻고
눈물보다 많은 피 흘려
주는 내 죄를 씻네
눈물로 씻은 발
골고다에 오르고
십자가에 올라 못 박히셨네
못다한 사랑 이루며 못 박히셨네
죄송합니다...잘 보였었는데
지금 영상과 노래가 나오지 않네요.
아마도 기다림의 인내를 배우라시는 듯....
주님의 수난 장면인데...훗날에 다시 한번 와보시려는지..
정말로 드릴것이 없네요
그래도 피 흘림으로 기다리시는 님
꼭 만나뵐수 있으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