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진묵상 - 우리 우리 설날
작성자이순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07 조회수456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진묵상 - 우리 우리 설날
                    이순의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라서
주님께 세배하러 갔더니
주님의 대전에는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과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는
이승과 저승의 신앙고백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슬라이드 영상으로 연도가 비춰지고
교우들이 분향하고 있는 동안에
차례를 기다리거나 차례를 마친 교우들은
다 함께
연도를 합송하였다.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짓사오니
   주님,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제 영혼이 당신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파수군이 새벽을 기다리기 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 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기도합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이 바라던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저기에 내 시가의 어른들과
내 친정 아버지도 기억 되고 있으시니
주님께서 나를 택하셔서
교회로 부르신 은총에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로다.
 
 
 
 
 
 
저 할머니 자매님께서도
먼저 간 영감님을 찾아 보시는 가 보다.
살아계신 정성으로
이승의 기도를 올려 드리시어
천국에서 만나실 기약이라도 하시는가 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 아멘.
 
 
 
-묵상방 가족들과 모든 벗님들과 수도자와 성직자들과 우리 가톨릭 교회 공동체도 福 많이 받으십시오. 아멘.-

 
 
 
 
그런데요.
사진이 잘 찍히지는 않았지만........
 
 
신앙의 직분에 앞서
탄생의 나이로
아직은 세배를 받을 사람보다는
세배를 드릴 분이 더 많다 하시며
평화의 인사로
친히 세배를 해 주신 신부님
 
† 신부님께서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아멘.
 
<저는 사제로 살아서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 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을 때 저는 참으로 사제로 살고 있음이 행복합니다. 그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강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같이 좋은 날이면 여러분들에게 장엄축복을 줄 수 있는 행복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에게 장엄한 축복을 빌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