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2월 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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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정애 | 작성일2008-02-08 | 조회수497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 오늘의 묵상 ♥ . 신앙생활이 즐겁지 않다면 그 이유가 있습니다. 빛의 생활이 부족한 탓입니다. 그러기에 적선과 자선의 생활을 권고합니다. 베풀지 않고 받으려 한다면 신앙생활은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누가 거지입니까? 없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달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있으면서도 달라고 하면 그 역시 거지 근성을 지닌 것이 됩니다. 그래야 적선이 되고 자선이 됩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감싼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의 생활이 빛의 생활이기에 악한 기운의 접근을 막아 준다는 말입니다. 그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무엇이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인생을 밝게 하는 자선과 적선은 소홀히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선을 베풀고 그러한 목적으로 좋은 일을 한다면, 어찌 주님께서 축복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모르게 해야 은총을 모셔 올 수 있습니다. 단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만이 아시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드러나면 그만큼 하늘의 힘이 줄어듭니다. 이번 사순 시기에는 사람보다 주님 앞에서 단식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실천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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