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마르 1, 6)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 분의 경건함은 자연스로우시고 생명을 주십니다. 그 분의 말씀은 기쁨의 말씀입니다. 그 분에게는 어두움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빛과 사랑에 흠뻑 잠겨 있습니다.
이 세상 것들에 대한 저희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어찌하여 저희는 믿음이 깊고 경건해지려면 부자연스럽고 생명을 거슬려야 한다고 여길까요 ?
기도
저의 구세주님, 이 세상의 모든 재화에 감사드립니다. 그것들이 언제나 저희에게 축복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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