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 [본론편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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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8-02-28 | 조회수41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 하루는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 하나가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것같이 저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주셨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루가복음서 11, 1 - 2>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바로 그 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아 기쁨에 넘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지혜롭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예수님)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신지는
아들과
또 그(예수님)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
<루가복음서 10, 21 - 22>
거짓 그리스도(구속자 메시아)의 이 사기는 역사를 넘어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메시아에 대한 희망을
역사 안에서 이룬다고 주장할 때마다 이미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것을
과장된 신심가(거짓 마리아 신심)들은 '마리아(가짜 마리아)를 통해서 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676>
그리스도교 계시를 비롯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가 지니는 절대적 진리와 구원의 보편성을
상실하게 하거나 적어도 의심과 불확실성의 그늘로 가리우게 하는 몇몇 신학적 제안들이 전개되고 있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성령의 작용으로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느님과 나누는 친교에 들어갈 수 없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지만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 딴 사람이 자기 이름을 내세우고 온다면
너희는 그를 맞아들일 것이다
<요한복음서 5, 42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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