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죄송스러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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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광자 | 작성일2008-03-18 | 조회수649 | 추천수12 | 반대(0) 신고 |
죄송스러운
당신의 고통을 통해 나는 희망을 보고 당신의 슬픔을 통해 나는 치유를 느끼고 당신의 외로움을 통해 나는 깨끗해지네. 이 무슨 죄송스러운 조화인가,신비인가.
하느님께는 부끄럽고 염치없고 죄송스러운 몸이지만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 친할 수 있는 것은 일생의 행운이지만, 하느님을 만난다는 것은 그 일생은 물론 그 후에까지 행운이 계속 되는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구원에 도달하는 길이 고난의 길일지라도 무릎 꿇고 한 마음을 바치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약속이 늘 희망을 줍니다.
(글쓴이ㅡ마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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